충북연구원

제1부 | 한국전쟁 전사자 유가족의 삶: 국군 전사자 이철훈의 아내 박필희와아들 이흥규◈아들 하나만 보고, 엄마 하나만 보고 살아 온 설운 삶• 부잣집 셋째딸로 일 안 하고 학교 다녔어요• 왜놈들이 다 뺏어갔어요• 지지배 공출 안 시키려고 아버지가 급히 시집보냈어요• 국군이 전진할 때 올라와서 헤어지고 못 만났어요• 15년이나 지나서야 죽었다는 걸 알았어요• 아들 출생신고도 안 해놨더라구요• 바느질 품도 팔고, 새마을운동 열심히 했지요• 젊은 년이 서방 잡아먹었다고, 그렇게 천대받고 살았어요• 얘 죽으면 따라 죽으려고 했어요• 전사…

[2023. 10. 04. 발간][중부매일 - 기획·특집 - 행정·자치 - 인터뷰]경제전문가인 황 원장은 충북경제를 질적 성장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23년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일했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장,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장을 역임한 현장형 경제전문가다."충북은 지난 10년간 굉장히 빠른 성장을 했어요. 제조업과 주력산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업 즉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바꿔야 합니다. 이…

"개원 20주년 기념관" OPEN 안내 2010년은 우리 연구원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그간 준비했던 "20주년 기념관"을 OPEN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0주년 기념관"에서는 - 연구원 홍보 동영상 - 사진으로 보는 연구원 20년 -20주년 기념, CJB"박철용 원장" 인터뷰 영상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그간 계간으로 발간되었던 "충북경제 Issue & trend"를 기관지로 발행변경하여 이번에 "앞뒤, 바라보다"로 제호를 변경,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새로이 시작하는 '앞뒤, 바라보다" 창간호에서는 충북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우리 연구원에서 소통의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나름의 관점, 즉 시간과 공간적 기준에 의한 구분보다는 특유의 관점을 통하여 다양한 담론, 의제, 꺼리 등을 살펴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본…

<인터뷰> 최용환 /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젊은 층이 지역에 유입됨으로 인해서 결혼으로 이어지고 출생아 수도 늘어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인구가 줄지만 않아도 다행인 시대, 충북은 전국에서 드물게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는 희망을 보고 있지만 시군별 극심한 양극화라는 또다른 숙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터뷰>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사업이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가장 핵심 기반시설이기때문에 그런 점을 잘 어필해야 겠죠"도심철도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도 제시됐습니다.청주시는 도시 주요지점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는 역사 주변에 대한 개발 효과를 높이고 도심철도와 연계한 대중 교통체계 개편 계획을 밝혔습니다.출처 :https://www.cj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P_NO=230620038&PRO_CODE=4

[인터뷰]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충북’관련 옛 자료 수집, 언젠가 ‘디스커버리 충북’내고파연구원 34년 재직하면서 50여권 충북관련 서적 번역‧출간출처 : 충청리뷰(http://www.ccreview.co.kr)

기존 충북선 활용안과 비교 되고 있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 신설의 당위성을 확산하기 위한 토론회도 열기를 띠었습니다.청주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외곽으로 도는 광역철도는 대전과 세종시민들의 청주공항 이용 철도에 불과하며대전은 물론 인구 38만의 세종시 도심도 관통하는 광역철도가 86만 청주 도심만 패싱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도심통과 노선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청주 원도심의 활성화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인터뷰>오상진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원래 광역철도라는 것이 도시…

<인터뷰> 변혜선/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자원이라든지 산림자원, 그쪽이 백두대간이나 속리산 산림축이 굉장히 우수하기 때문에 그런 쪽과의 연계방안..."특히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낙후지역을 발전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출처: CJB청주방송]

<인터뷰>설영훈/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장"그 어느 때보다 하방리스크가 큰 시기입니다. 주력 업종들이 계속 선방을 못 해준다면 2023년에는 다소 충북 경제도 위기에 더 많이 노출되지 않을까.."고금리,고유가,고환율에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낮습니다.올해부터 전기요금이 9.5% 인상을 앞두고 있는 등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 상승은 시민들의 실질 소득의 악화로 이어져 소비심리를 더 위축시킬 것으로 보입니다.지역화폐도 국비 예산이 절반으로 줄며 충청북도는 처음으로 천억원의 자체 예산을 반영했지만 전체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