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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04. 13.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소각장과 공장 근처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 미세먼지라는 것도, 결국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비롯해서 각종 공산품, 중국에서 수입하는 수많은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면서 생긴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 소비 후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에서도 발생한다. 결국 우리가 우리의 숨통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 인간에게 제일 위험한 것은 코로나19도 미세먼지도 아닌 인간의 편리하고자 하는 욕망인 셈이다. 우리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2023-05-18 14:39:11
  • [2022. 12. 22.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참 길었던 2022년도 이제 끝자락에 섰다. 세계적 경제불황의 시작,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로 인한 국제적 물가상승, 리오날 메시의 우승으로 끝나 월드컵. 국내정치 또한 정권교체라는 큰 변화만큼 내홍을 겪고 있다. 해 아래 인간의 삶은 항상 진보하지는 않으며, 인간의 지혜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보여주는 한 해였다.10·29 참사는 정치 권력에 대한 탐욕이 초래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다. 재물에 대한…

    2022-12-28 15:03:49
  • [2022. 11. 23. 발간][충청리뷰 - 칼럼·의견 - 오늘의직언직썰]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소식을 짧은 속보로 접한 순간 나는 의외로 담담했던 나 자신에게 내심 놀랐다. 애도기간이 훌쩍 지났지만, 다시 한번 그 순간을 생각해 봐도 그랬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어디선가 어떤 이유로 매달 아니, 매주 반복되는 사망사고로 놀라거나 슬픈 마음이 무뎌졌을까? 그냥 그 사실이 너무 싫어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피하고 싶어서였을까? 많은 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소식들을 접해야 한다는 사실에 겁이 났을까?콕 찍어…

    2022-12-28 14:33:03
  • [2022. 11. 20.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온통 나라가 혼란스럽고 사건·사고로 시민들의 마음이 우울한 가을이다. 축제는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를 뜻한다.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23.6)에 이어 전북 특별자치도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는 부을경으로부터 파기 수준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던 차에, 달걀로 바위 치기라 평가를 받던 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유치전은 충청권 4개 시도로 개최지가 결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4개 시도가 공동유치한 U 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향…

    2022-11-21 15:39:09
  • [2022. 09. 29.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이 제목의 책도 유명하다.아이들을 훈계나 꾸지람보다 칭찬으로 북돋아 주어야 건강하게 자란다는 뜻이다. 필자 세대에게는 부러운 양육방식이다. 전쟁과 보릿고개를 힘겹게 이겨내야 했던 시대에는 부모들이 자녀를 칭찬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지금의 부모 세대들은 그래서 칭찬에 어색하다. 칭찬이 싫은 건 아니지만 왠지 멋쩍고 맞지 않는 옷 같이 느껴진다. 속으로 칭찬을 바라면서도 잘 받지 …

    2022-10-24 13:49:42
  • [2022. 05. 26.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우리는 지금 지방선거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을 맡기고 이끌어 나갈 지도자들의 선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디를 가든 발길이 닿은 거리 곳곳에는 공약과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수없이 내걸려 있고, 후보자의 대형사진과 함께 빌딩을 뒤덮은 초대형 현수막들도 설치돼 있다.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며 주민들의 성실한 일꾼이자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노라고 명함을 돌리고, 출퇴근 시간대에 선거운동원들과 팻말을 들고 허리를 90도 굽히며 인사를 …

    2022-06-08 15:27:14
  • [2022. 05. 09.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최근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대국민 발표를 통해 차기 정부에서 추진해 나갈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차기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비전은 '공정, 자율, 희망'의 3대 균형발전 가치를 담아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비전으로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라는 3대 약속을 발표했다.정부가 추진해 나갈 지역균형발전 비전의 구체적인 계획 …

    2022-05-19 14:30:23
  • [2022. 04. 17.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인구절벽에 의한 지역소멸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인구절벽의 시대, 어떨게 할 것인가(2016년 1월 17일자), 고양기부제 도입을 생각하며(2016년 4월 10일자), 늙어가는 인구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2021년 12월 19일자), '회색 코뿔소'의 위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2022년 2월 20일자) 충북일보 지면을 통해 인구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필자의 글이다. 인구소멸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통계청 발표에 …

    2022-05-10 15:22:52
  • [2022. 04. 20. 발간][충청리뷰 - 칼럼·의견 - 오늘의직언직썰]지난 달 역대 최장, 최대 피해를 낸 동해안 산불은 홧김에 토치를 든 60대 남성의 방화와 차창밖으로 버린 담뱃불이 원인이었다. 아직까지 몇 번의 감식으로도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고, 도로에서 담뱃불을 버린 ‘그’ 사람을 찾지 못했지만 실화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실 의도적인 방화범을 제외하고 불을 낸 사람을 찾는다고 해도 고의성이 있다고 인정되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무죄거나 약한 처벌에 그친다.여하튼 어처구니 없는 인재로 인한 이번 산불은 213시간 …

    2022-04-29 1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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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경제 4% 실현 및 4차산업혁명의 진행과정에고급인력의 지역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청년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지원하고자 합니다."2021 청년연구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신청요강(충청북도 출신 타지역 대학)"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연구과제 신청 시 필수 확인 사항]① 청년연구자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신청 가능한 자격요건구 분내 용학 위충북도내 소재 대학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과정 수료자연 령만 45세 이하(1976년 08월 25일 이후 출생자: 공고일 기준)취업여부미취…

    2021-08-25 11: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