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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01. 04.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그러면서도 연초가 되면, 그 헛된 바람에 다시 기대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이 녹녹하지 않았기에 12간지에라도 기대고 싶은 마음에서는 아닐까? 아직 이른 청룡을 간절히 바라는 걸 보니 2023년은 여러 사고와 구설수 등으로 무척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다. 새해가 되면 직장인들은 의례 들뜬 기분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인사(人事) 발령에 있다. 승진이 다가온 사람들은 기대감으로, 순환 보직제 직장은 누가 주요 직책을 맡는가에 대한 추측으로 몇 주 …

    2024-02-15 10:35:21
  • [2023. 11. 23.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그런데 유독 물(수자원) 관리에서는 이러한 자치 분권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대표적 공공의 환경재이면서 인간의 기술로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쉬운 듯 어려운 것이 물 관리 정책이다. 많은 논의 끝에 2018년 통합물관리가 시작됐고, 중앙정부 중심의 물관리 체제에서 유역과 지역 중심의 물관리로 전환할 수 있는 법도 제정됐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4대강 유역별 물관리종합계획도 수립됐다.…

    2023-12-19 20:39:10
  • [2023. 10. 12.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지 듣고 난 후, 필자는 그들에게 질문한다. "당신 부모님의 관계는 행복하셨나요? 어린 시절 당신의 부모님과 같은 결혼생활을 꿈꾸며 자랐나요?"라고 물으면, 90% 이상은 아니라고 대답한다(사실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지만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기에). "그래서 당신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남편/아내의 탓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이면 처음엔 잘 인정하지 않는다…

    2023-10-16 13:45:40
  • [2023. 09. 03.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기고]충북은 지난 10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하며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지난 10년간 50% 가까이 상승하며 70조원을 넘어섰다. 충북도민 1인당 GRDP는 4천58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로 올라섰다. 성공적인 산업육성정책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다른 모든 지자체가 갈망하는 유망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자리잡았다.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업체 수는 70% 가까이 증가해 20만 개에 육박하고, 종사자 수도 81만 …

    2023-09-06 19:01:41
  • [2023. 05. 09. 발간][지방공기업 - 사람&현장]●먼저 충북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에 임하는 각오나 포부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충북연구원이 지방연구원으로서 정책을 선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어 민선 8기 도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북도민의 삶 곳곳을 찾아가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맞춤형 연구로 현재의 우리와 …

    2023-05-08 13:55:01
  • [2023. 02. 20.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2023년은 지난 문재인정부 정책과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 끝나고 실질적으로 새로운 윤석열정부와 민선8기 지자체의 정책이 시작되는 해이다.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게 되면서 이런저런 정책계획들이 발표되고 새로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모습의 국가와 지역 성장 및 발전, 그리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적 혹은 지역적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의 시도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국민도 기업도 지역주민들도 이런 새롭고 다양한…

    2023-02-27 17:31:44
  • [2023. 02. 10. 발간][국토연구원 - 월간 국토 - 2023년 2월 (통권496호) - 탄소중집 전환에 대응하는 지역전략 3]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극심해지는 글로벌 기후변화는 사회·경제구조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큰 지각변동과 구조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탄소중립은 대표적 글로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글로벌 어젠다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EU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무역정책과 연계하여 국…

    2023-02-20 14:49:34
  • [2022. 12. 05.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최근 농림식품부와 농진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합동 설명회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2023년도 농림식품 관련 R&D 투자예산은 총 1조 1,476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농림식품부는 총 19개 사업에 2,102억원을 투자해 농식품의 혁신성장과 농정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 농업 고도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 기후변화·재난·…

    2022-12-28 14:40:49
  • [2022. 11. 20.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온통 나라가 혼란스럽고 사건·사고로 시민들의 마음이 우울한 가을이다. 축제는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를 뜻한다.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23.6)에 이어 전북 특별자치도가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는 부을경으로부터 파기 수준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던 차에, 달걀로 바위 치기라 평가를 받던 2027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유치전은 충청권 4개 시도로 개최지가 결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4개 시도가 공동유치한 U 대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향…

    2022-11-21 15:39:09
  • [2022. 05. 25. 발간][충청리뷰 - 칼럼·의견 - 오늘의직언직썰]충청북도의 민선8기를 이끌어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도정’을 이끌겠다고 운영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인 의미와 실현방안은 차차 공표되겠지만 짐작건대 과학기술, 문화관광,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서로 융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보다 큰 부가가치가 발생하도록 하겠다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도지사는 지금까지 충북도정의 핵심이었던 경제발전도 중요하지만 관광, 의료, 복지,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선점을 찾겠다는 의…

    2022-06-30 11: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