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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05. 14.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준공영제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볼 때 참담함을 넘어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점점 열악해지는 시내버스 운송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활동한 입장에서 더욱 참담한 마음이다.시내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보전금이 매년 급등함에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준공영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청주형 준공영제는 특·광역시…

    2023-05-18 14:52:20
  • [2023. 05. 11.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성평등,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단어가 없었던 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칠 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와 관련하여 충북도 관계자들과 먼 길을 함께했다. 그때 담당 부서인 경제기업과장은 예상밖에 여성이었다. 예상밖이었다니! 필자의 성인지 감수성도 시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아무튼, 울산까지 10시간 가까이 출장을 함께 하면서 필자의 ‘예상’, 즉 사고의 틀은 고맙게도 조금 더 깨졌다.‘디자인(모양새)’이라는 단어가 주는…

    2023-05-18 14:50:53
  • [2023. 05. 08.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만약에 이런저런 사정과 불화로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건강하지 않으면 사회도, 지역도, 국가도 불안정하고 삶의 질도 떨어져 불건전성과 불확실성 등이 확대된다. 따라서 가정 문제는 일차적으론 자기책임이 가장 크지만, 사회적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요구되는 문제이다.그러기에 누구라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건강성을 한 번쯤 진지하게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가정의 화목은 소통과 이해, 그리고 믿음으로부터 출발하며, 이는 …

    2023-05-18 14:42:26
  • [2023. 04. 13.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소각장과 공장 근처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 미세먼지라는 것도, 결국은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비롯해서 각종 공산품, 중국에서 수입하는 수많은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면서 생긴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 소비 후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에서도 발생한다. 결국 우리가 우리의 숨통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 인간에게 제일 위험한 것은 코로나19도 미세먼지도 아닌 인간의 편리하고자 하는 욕망인 셈이다. 우리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2023-05-18 14:39:11
  • [2023. 05. 09. 발간][지방공기업 - 사람&현장]●먼저 충북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이에 임하는 각오나 포부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충북연구원이 지방연구원으로서 정책을 선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어 민선 8기 도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북도민의 삶 곳곳을 찾아가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맞춤형 연구로 현재의 우리와 …

    2023-05-08 13:55:01
  • [2023. 04. 09.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를 견인하는 연간 1천만에 육박하는 KTX 오송역과 300만 명을 넘어 5백만을 지향하는 청주국제공항은 국가중추기능으로서 청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시정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작금의 시대 상황은 분명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충북의 수위도시로서, 충청권 메가시티 중핵 도시로서 청주가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 의…

    2023-04-10 17:48:45
  • [2023. 03. 30.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그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둘 이상을 낳았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육아 여건은 지금보다 좋은 것도 없었다.반면, 요즘은 아예 낳지 않거나, 낳아도 한 명이 대부분이다. 1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요즘 젊은 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16년간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려 280조원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1년에 17조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에서 …

    2023-04-10 11:39:03
  • [2023. 03. 20. 발간][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또한, 이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 확대와 지역과 대학이 협력을 통한 선순환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여 중앙의 권한이 이양된 지자체 주도의 분권형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데 기본바탕을 두고 있다.이는 공모 당시 5개 내외의 시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7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다.…

    2023-03-21 13:33:42
  • [2023. 03. 16. 발간][충청매일 - 오피니언 - 배명순의 the 생각해보기]‘제3자 변제’ 방식으로라도 일본과의 과거 문제를 매듭짓고, 미래를 향한 관계로 전환하자는 현 정부의 방식이 과연 바람직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어린 시절 아픈 상처를 경험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가족이란 무엇인가, 또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고민을 하게 된다. 가정폭력, 육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성적인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특히 자녀들)는 마치 가슴 한가운데가 뻥 뚫린 듯한…

    2023-03-20 14:46:57
  • [2023. 03. 12. 발간][충북일보 - 오피니언 - 기고]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 출산율 0.78, OECD 국가 최저 수준 대한민국의 위기 시대로... 서울 0.59, 부산 0.72, 인천 0.75, 대구 0.76 ~ 세종 1.12, 전국 평균 0.78, 출산율 0.78명 시대 출산율의 저주가 시작되었다고 우려한다. 특히, 합계 출산율의 0.78% 시대를 견인하는 지자체가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대구라는 데서 위기의 해법을 찾기 어렵다고 한다.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가 발표한 '지방소멸' 발표 이후 고용정보원이 '201…

    2023-03-16 15:5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