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청지역 3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역을 예측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형을 구축하였다. 인구, 교통 분야 6개 변수를 투입하고, GridSearchCV를 적용하여 최적의 파라미터 도출한 후 랜덤 포레스트 모형을 통해 지방소멸위험을 예측하였다. 특히 2050년까지 장래 예측에 활용되는 인구와 교통분야 데이터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계청, 국가교통 데이터베이스 등 공인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하였다. 2025~2050년 장래 소멸 고위험지역을 예측한 결과, 대전-세종-천안·아산을 연결하는 축을 제외한 충청지역의 60∼80%에 이르는 지역이 고위험지역으로 예측되었으며, 같은 시·도 내에서도 지역 여건에 따라 내부 격차가 심화될 가능성도 예상되었다. 향후, 정주환경 개선, 소멸 고위험지역 인근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화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