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물박스 전체충북학충북학총서충북 인물기타 발간물 게시물 검색 등록일순 조회수순 제목연구진 검색 총 2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 2003 2002 2001 2000 1999 게시물 목록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관련키워드 2014충북역사문화인물 연구진 : 충북학연구소 발행일 : 2014.12 조회수 : 4,457 목차 1장 김정 |충암(?菴) 김정(金淨)의 삶과 그 자취에 대한 고찰|박용만 1. 머리말 13 2. 가계와 생애 15 3. 학문과 사상적 지향 21 4. 혁신의 치적과 기묘사화(己卯士禍) 30 5. 한시에 나타난 충북의 유적과 자취 39 6. 맺음말 462장 권섭 |옥소(玉所) 권섭(權燮)의 선비적 삶과 문학취향|이창식 1. 권섭, 왜 매력적인가 57 2. 권섭 삶의 주요 국면과 선비 시인상 60 3. 권섭 작품의 주요 세계와 풍류 취향 68 4. 권섭의 문학사적 위상과 계승 84 5. 권섭문학, 왜 제천문학의 전통인가 913장 최양업|최양업 신부의 사목 활동과 충청북도 교우촌|차기진 1. 머리말 105 2. 사목 시기 구분과 사목 관할 지역 108 3. 최양업 신부의 사목 교우촌 113 4. 최양업 신부의 선종 교우촌 130 5. 맺음말 1374장 최시형|최보따리의 38년 잠행, 고난과 역경의 발자취|채길순 1. 충청북도와 최시형 147 2. 최시형의 지역 별 활동과 발자취 150 ⑴ 단양, 동학 유입의 관문이자 포교의 터전 150 ⑵ 괴산, 동학 포덕의 관문이자 충청북부 지역의 싸움터 154 ⑶ 음성, 동북부와 경기 지역 동학 활동의 중심지 156 ⑷ 진천, 충청 서북부 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 무대 159 ⑸ 청주⋅청원, 많은 동학지도자들을 배출했다 163 ⑹ 보은, 동학농민혁명의 처음과 끝이 있는 원혼의 땅 169 ⑺ 옥천, 청산 문바윗골은 작은 장안 176 ⑻ 영동, 일찍이 유입된 동학, 그리고 치열한 투쟁을 택한 지도자들 1805장 서상렬|우리의 의병대장, 서상렬(徐相烈)|구완회 1. 호좌의진의 상징 193 2. 가문의 배경과 성장 과정 194 3. 장담서사(長潭書社)에서의 활동 197 4. 농민군의 봉기에 따른 고민 201 5. 단발령과 제천의진 참여 203 6. 호좌의진 출범기의 활동 207 7. ‘호좌소모토적대장(湖左召募討賊大將)’의 남하 209 8. 소토진(召討陣)과 일곱 고을 의진의 회맹(會盟) 211 9. 태봉 전투와 소토진 215 10. 투쟁노선을 둘러싼 갈등 218 11. 소토진의 복귀와 호좌의진의 위기 221 12. ‘서행(西行)’의 선두에서 별은 떨어지고 223 13. 의병장과의 대화 2256장 안 숙|한말 우국지사 안숙(安潚)의 현실인식과 자정 순국|박걸순 1. 머리말 235 2. 가계와 학문 237 3. 현실인식과 경세론 252 4. 자정 순국 264 5. 맺음말 2717장 임창순| 유가적 참여와 도가적 달관의 사이 또는 중첩|유초하 1. 들어가는 말 279 2. 기개와 지조의 선비 281 3. 문화사의 작은 해명에 담긴 긍지 285 4. 참여와 달관의 사이 또는 조화 288 5. 구체적 해명을 위한 바탕학의 강조 291 6. 개방과 비판에 깔린 세속주의적 윤리 294 7. 도가적 자유와 어울린 유학적 참여정신 296 8. 마치며 떠오르는 몇 가지 단상 299? 다운로드 [충북테마기행-08] 충북의 국보와 보물을 찾아서 관련키워드 [충북테마기행-08]충북국보보물찾아서 연구진 : 충북학연구소 발행일 : 2008.12 조회수 : 8,961 요약 ◈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충북테미기행 시리즈 8집으로 - 중원문화의 꽃 - “충북의 국보와 보물을 찾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내륙을 관통하는 남한강과 금강 그리고 태백산에서부터 이어지는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질학적으로는 석회암지대가 널리 발달한 관계로 동굴과 바위그늘을 중심으로 구석기시대의 생활유적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데, 제천 점말동굴, 청원 두루봉동굴, 단양 금굴 등 동굴유적과 제천 명오리, 창내 유적, 단양 수양개 유적, 청원 샘골 유적 등 한데유적이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습니다. 이어 삼한시대를 포함하는 원삼국시대에도 충주 하천리, 지동리 유적 그리고 제천의 양평리, 도화리 유적 등이 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충북 지역이 선사시대부터 사람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기 3세기 중엽 이후 백제가 성장함으로써 충청북도는 백제의 세력권에 들게 되었으며, 5세기 초에는 남하하는 고구려 세력의 확장에 따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진천지역까지 고구려 세력권에 흡수된 것으로 보이며 청주, 청원 지역을 포함한 도내 남부지역은 삼국의 세력이 각축을 벌이던 중심권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산성들이 많이 남아 전하고 있게 된 것입니다. 단양 신라적성비와 중원 고구려비가 국보로서 의미를 갖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통일신라 이후 충북지역은 중원경을 두어 여전히 지방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삼국시대 이래 문화적인 전통이 계속되어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중앙탑으로 불리는 중원 탑평리 7층석탑, 봉황리 마애불, 속리산 법주사 쌍사자석등, 팔상전, 석련지, 사천왕석등 그리고 충남 연기의 비암사 반가사유석상과 제천출토 금동여래 좌상과 같은 통일신라 후반의 소형금동불 그리고 고려초기의 대형석조물 즉 충주 상모면 미륵리 석불입상과 5층석탑, 청원 계산리 5층석탑, 그리고 청주 용화사 석불군상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려시대 철제 유적과 관련하여서는 충주 대원사, 단호사, 백운암 철불좌상, 청주 용두사지철당간을 비롯하여 특히 청주 무심천 주변에서 발굴된 금속공예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1986년 사적 315호로 지정된 청주 흥덕사지에서는 고려 우왕3년(1377년) 놋쇠활자로 주조하여 인쇄한 직지심체요절이 세간에 알려져 우리 충청북도의 뛰어난 문화수준을 가늠해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문화재에 대해 본래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고 나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 책자가 그러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렇듯 다양하게 전하는 충청북도 소재의 국가지정 문화재를 알리는 책자를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번 발간한 충북의 문화재에 대한 소개책자가 널리 보급되어 도내는 물론 충북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도 우리 고장의 빼어난 문화수준을 알리고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충북테미기행 시리즈 8집으로 - 중원문화의 꽃 - “충북의 국보와 보물을 찾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내륙을 관통하는 남한강과 금강 그리고 태백산에서부터 이어지는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질학적으로는 석회암지대가 널리 발달한 관계로 동굴과 바위그늘을 중심으로 구석기시대의 생활유적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데, 제천 점말동굴, 청원 두루봉동굴, 단양 금굴 등 동굴유적과 제천 명오리, 창내 유적, 단양 수양개 유적, 청원 샘골 유적 등 한데유적이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습니다. 이어 삼한시대를 포함하는 원삼국시대에도 충주 하천리, 지동리 유적 그리고 제천의 양평리, 도화리 유적 등이 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충북 지역이 선사시대부터 사람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기 3세기 중엽 이후 백제가 성장함으로써 충청북도는 백제의 세력권에 들게 되었으며, 5세기 초에는 남하하는 고구려 세력의 확장에 따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진천지역까지 고구려 세력권에 흡수된 것으로 보이며 청주, 청원 지역을 포함한 도내 남부지역은 삼국의 세력이 각축을 벌이던 중심권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산성들이 많이 남아 전하고 있게 된 것입니다. 단양 신라적성비와 중원 고구려비가 국보로서 의미를 갖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통일신라 이후 충북지역은 중원경을 두어 여전히 지방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삼국시대 이래 문화적인 전통이 계속되어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중앙탑으로 불리는 중원 탑평리 7층석탑, 봉황리 마애불, 속리산 법주사 쌍사자석등, 팔상전, 석련지, 사천왕석등 그리고 충남 연기의 비암사 반가사유석상과 제천출토 금동여래 좌상과 같은 통일신라 후반의 소형금동불 그리고 고려초기의 대형석조물 즉 충주 상모면 미륵리 석불입상과 5층석탑, 청원 계산리 5층석탑, 그리고 청주 용화사 석불군상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려시대 철제 유적과 관련하여서는 충주 대원사, 단호사, 백운암 철불좌상, 청주 용두사지철당간을 비롯하여 특히 청주 무심천 주변에서 발굴된 금속공예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1986년 사적 315호로 지정된 청주 흥덕사지에서는 고려 우왕3년(1377년) 놋쇠활자로 주조하여 인쇄한 직지심체요절이 세간에 알려져 우리 충청북도의 뛰어난 문화수준을 가늠해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문화재에 대해 본래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고 나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 책자가 그러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렇듯 다양하게 전하는 충청북도 소재의 국가지정 문화재를 알리는 책자를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번 발간한 충북의 문화재에 대한 소개책자가 널리 보급되어 도내는 물론 충북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도 우리 고장의 빼어난 문화수준을 알리고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