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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 - 경제분야 -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2.09 조회수 : 8,191

□ 충북개발연구원(원장 박 철 용) 주최로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가 2월 4일(목) 14시 30분부터 충북개발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경제분야로 2030년 충북의 미래상 예측 및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 주제발표(윤영한, 충북개발연구원) 내용은,


   미래전망으로, 2030년까지 미국달러화 약세 및 변동환율제도가 유지될 경우 환율의 롤러코스터 현상 등에 의해 세계경제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한국경제는 저성장기조 및 불균형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5% 수준의 지속적 경제성장을 유지하면서 신성장동력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2030년 충북의 경제분야 예측치는, IT, BT  신 성장동력 산업의 유치 및 육성이 전제될 경우, 인구는 전국의 인구 감소추세와 달리 현재(2007년)보다 3.4% 증가한 1,653,575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GRDP 규모는 2007년 222억달러에서 2030년 894억달러로 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따른 충북의 1인당 GRDP는 전국 예측치인 4만9천달러를 상회하는 5만4천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의 산업구조는 IT와 BT기반의 4대전략산업인 차세대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 2차전지, 바이오가 충북의 주력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성장하고, 동시에 전통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 신규 서비스산업이 융합된 성장모형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산업구조의 효과는 우선 4대 전략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획득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며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융합산업의 창출을 도모하고,


   1차 전통산업은 2·3차 산업과의 융합화 및 고도화를 이루어내고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 생활 편의 시설 확보를 가져다 주며,


   마지막으로 신규 서비스산업은 신규 고용창출을 주도하고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식기반 및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도모할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세부 분야별 전략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지원체계 정비, 한류 등 문화산업 진흥기반 구축,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혁신도시 건설,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R&D 투자 확대 및 효율성 제고, 에너지 확보 및 효율화 대책 시행,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투자 확대, 부품소재산업의 전략적 육성 등 이다.


   충북의 지역정책적 측면에서의 발전 전략은 혁신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지역의 내생적 발전기제 구축, 균형 성장 전략을 통한 지역의 발전 잠재력 확충 등 이다.


□ 주제발표에 이어 황신모 교수(청주대)의 사회로 김종권 교수(신흥대), 안종득 교수(주성대), 조경훈 교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최지용 박사(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가 토론하고,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 이 토론회는 「충북미래기획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이 여덞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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