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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228회 21c 청풍아카데미 개최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1.12.27 조회수 : 177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8회 21c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전문가인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를 초청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지자체의 대안’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의 환경위기 대응능력 제고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탄소중립이 기업․산업과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북도의 역할 및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충청북도는 ‘탄소중립‘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인식 아래 지난 4월 14일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숨쉼캠페인*을 11개 시군으로 확산해 추진하는 한편, 9월부터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월 1회 저탄소 녹색식단인 ‘초록밥상**’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 숨쉼캠페인 도민과 공공기관이 녹색사회 탄소중립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숨) 생활 속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잠시 멈추는 것(쉼)을 실천하자는 캠페인

** 초록밥상: 식습관 변화로 육류소비가 증가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육류를 제외한 저탄소 식단. 균형있는 영양공급 위해 우유, 달걀, 생선 등 제공

또한 도와 충북연구원, 대학교수 등을 대상으로 ‘도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9~10월 매월 1회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고, 11월에는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기후위기․탄소중립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