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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 과일생산지도 ‘확 바뀌었다’ (우장명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3.03.23 조회수 : 171

충북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의 과일생산지도가 크게 바뀌었다.

보은군은 사과면적이 크게 늘었다. 2012년 재배면적 565ha에서 2020년 692ha로 증가했다. 영동군의 변화는 더 두드러진다. 복숭아는 632ha에서 1230ha로 두 배나 증가했다. 반면 포도는 2209ha에서 1169ha로 절반이 사라졌다. 포도가 폐원된 자리에 복숭아가 제일 많이 심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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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과일재배 현황은 충북연구원 우장명 박사가 발표한 자료에서 확인됐다. 남부3군은 근 20년 동안 충북의 다른 시군과 별도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96년부터 10년간은 과학영농특화지구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보조금이 약 840억원 가량 지원됐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