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소멸위기를 억제하는 동시에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새로운 국가균형발전모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70년대 경부선 연결축을 중심으로 동해안시대를 열었고, 90년대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등 서해안시대를 맞이했다면 이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시대를 개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13일 옛 대통령별장인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중부내륙연계협력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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