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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환경 보전의 ‘딜레마’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3.11.02 조회수 : 74

김 지사는 지난 10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친환경 동력선과 보행교 건설사업 허용을 정부에 호소했다. 청남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지만 관광객이 관광객을 막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청남대의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요구 배경이다. 그러나 환경부는 부정적 입장이다. 보행전용 교량건설사업이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벽 때문에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충북연구원이 발표한 청남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2605억원의 유발효과가 있다고 조사됐고 이중 1247억원이 충북 내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지역 취업 유발효과도 1638명으로 집계되면서 청남대가 침체돼있는 지역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