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지만 충북 소도시 자치의 미래조차 위태롭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2021년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는 충북 11개 시·군 중 보은, 옥천, 괴산, 영동, 단양, 제천 등 6곳의 지역이 포함돼 있다.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중앙 의존형 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충북형 자치모델을 구축해야 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질화해 마을 단위에서부터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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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