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구도심 함께 사는 공간 전략 수립해야 (정용일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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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충북 청주 도심 ‘지하철 시대’가 가시화 됐다.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 달력만 놓고 보면 10년 가까운 시간이다. 그러나 대전과 세종, 청주로 이어지는 철도로 인해 도시가 구조가 바뀌고, 교통체계가 새롭게 개선되는 등 도시계획을 새로 그리는데는 결코 여유 있는 시간은 아니다. CTX는 단지 빠른 열차가 아니라 도시를 다시 그릴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 10년 ‘도심 지하철’을 중심으로 한 마스터플랜을 충북도와 청주시는 준비해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