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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숲길에 문학의 등불을 걸다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2.04.28 조회수 : 144

중부권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문학동인회 내륙문학회(회장 김은숙)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문집 <내륙 50년>을 발간하고 2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내륙문학회는 강준형 시인 등 6명의 문인이 향토 문학의 발전을 위해 1971년 11월 발기모임을 갖고 1972년 4월 충북도내 19명의 문인들이 모여 창립했다. 창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동인지 <내륙문학>을 발간, 지령 59호에 이르렀다.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나태주 시인, 홍해리 시인, 김홍은 푸른솔문학회 발행인, 권희돈 청주대 명예교수, 신태용 대한기독문인회 회장, 유영선 뒷목문학회장, 김덕근 충북작가회장, 이동원 충북민예총이사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 내륙문학회의 50년을 축하했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